수고했어, 오늘도

수고했어, 오늘도 2021. 1. 11. 02:10

뒤늦게 모동숲에 눈을 뜨신 딸. 너무나 좋아한다. 간간히 딸이 소식전해주는 모동숲친구들 근황. 난 일욜날 만날수 있는 무파니가 제일 귀여워. 동대문 종합시장. 지하에 볼일이 있어서 왔지만, 딸이 좋아하는 모동숲캐릭터 사러 5F 살짝 구경하러 올라왔다. 책상 책꽂이 위에 있는 모동숲 캐릭터들. 너무 일찍왔어. 전에 모동숲사간 매장이 오픈을 안했다. 그냥 갈까하다가 한바퀴 휭=3 모동숲캐릭터가 있는 매장들. 똑같은 캐릭터들 이라도 매장별로 가격은 500원 ~ 1,500원 까지 다양하다. 손끝제작소 아! 500원이네.손끝제작소에서 없던 캐릭터를 팅거벨에서 샀다. 팅거벨은 800원.난 무파니가 갖고싶다.

수고했어, 오늘도 2020. 11. 5. 13:22

일정한 수입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러려면 일을 해야한다. 그러나 난 여느 직장인처럼 매일 똑같은 시간에 특정한 장소에 나가 일정한 시간을 일하고 매일 똑같은 시간에 퇴근을 하는 일은 할 수가 없다. 어디 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할 수 있겠느냔 말이다. 어느 누구의 서포트가 없으면 고민이 많이되는 일이다. 설령 누가 아이를 내가 없는동안 케어를 해준다고 하더라도 아이낳고 키우는데만 어언 십년이 훌쩍 지나버렸는데 경단녀를 '어이구 어서어서 오십시요' 하고 쉽게 받아줄수 있는 곳이 있을까? 그래서 디지털노마드의 삶을 상상해봤다. 과연 디지털노마드는 뭘까? #디지털노마드 Digital Nomad 노트북이나 스마트폰등을 이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여기저기 이동하며 업무를 보는 이를 일컫는다. 말만 들어도 ..

수고했어, 오늘도 2020. 11. 3. 23:51

7월 어느 날 머리에 퐉하고 꽂힌게 있었으니 이번엔 손으로 만들기가 아닌 주식. 주식 경력은 2007년도? 쯔음에 남의편이 사라하면 사고 빨아라하면 팔고 하는 정도의 주린이도 아닌 주생아 수준. 계좌정도 만들줄알고 매수매도 정도나 할 줄 아는 초초보×100. ​ 하지만, 이미 내 머리에 꽂혔어. 꽂히면 앞뒤 안보고 바로 실행에 옮겨야하는 일자무식의 소유자. 그래도 나름 공부하려고 남의편 한테 책 주문을 지시하고 드뎌 도착. 2020년 최신 개정판 #길벗출판사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그래서, 늙으막에 또 공부란걸 시작했다. ​ 열심은 아니지만, 유명한 슈퍼개미님의 유튜브 영상도 보고 모방송에서 나오는 팀장님 강의도 듣고...하지만 도통모름. ​ 비대면 계좌트고, 카페 도움받아 매수. ​ 7월부터 어떤종목..

수고했어, 오늘도 2020. 11. 2. 23:33

날이 좋은날 바람쐬러 밥먹으러 가기 좋은 곳. 강강술래 늘봄농원점.오늘도 밥보다 강강술래를 한바퀴 둘러본다.단풍이 이쁘게 들었구나! 우리효 그네도 타보고, 이젠 제법 키가 자랐다고 한두번 타더니 다리가 닿아서 불편하단다.전에 와서 못보던 플리마켓이 열렸다. 플리마켓은 거의 비슷 비슷하지만 하나 달라진 상품이 있다면 마스크걸이다. 나도 마스크걸이를 하나 디자인 해놓은게 있긴한데 게으름으로 아직까지 만들어보지 못했다. 꼭하나 만들어봐야지.우리효가 좋아하는 양념구이.

수고했어, 오늘도 2020. 11. 1. 21:46

효 연산문제집을 너무 주먹구구식으로 풀다가 안되겠다 싶어 스톱워치를 구매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종류도 다양하고 금액도 천차만별이고 모양도 이쁘고 색상도 이뿌다. 이것도 갖고 싶고 저것도 갖고 싶고. #공스타그램 에 들어가보니 단연1등은 #드레텍스톱워치 그래서 샀다. 어디서? 텐바이텐에 가서.텐바이텐에서 구매하고 아트박스에 가니 스톱워치 또 있네. 금액도 천원 다운이나되서,아쉬워라. 진열된게 너무나 이쁘다. 다가져오고 싶다. 집에 데리고 와서 설명서 보고 이리저리 꾹꾹이중.제품에 설명서도 있지만, 홈페이지에 있는게 깔끔하게 더 잘 보여서 좋다. 건전지 내장되어 있음. 요 부분도 맘에 든다. 장난감 사서 건전지 없으면 당장사러가야해. 정말 욱.독보적으로 한눈에 띄는 스타트,스톱버튼 문제풀다 눈감고도 톡..

수고했어, 오늘도 2020. 4. 9. 10:17

서울전역면마스크보급 통장님이 주민센터에서 마스크를 배부 하니 주변사람들과 다녀 오라고 톡을 주셨다. '약국에서 판매하는 공적 보건용 마스크 구입을 지양하고 꼭 필요한 분들에게 양보해 주실 주민 누구나' 우리 가족은 지금 집에 있던 일회용 마스크를 사용한다. 효는 작년 황사때 쓰고 남은 마스크와 이번 코로나 여파로 막판에 일회용마스크를 사둔게 있어 아직은 마스크 부족없이 잘사용하고 있다. 아마 사회적거리두기를 안했다면 이마저도 모자라서 약국에 줄서기를 반복해야 했을것이다. 코로나19 퇴치는 청결과 사회적거리두기가 답. 주민센터에서 신분증을 지참하고 마스크 한장을 받았다. 효는 신분확인할 자료를 가져가지 않아서 패스. 1인1매.1회. 신분증지참 / 아동은 등본 or 여권.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수령 / 대..

수고했어, 오늘도 2020. 3. 31. 20:06

온라인개학 4월 6일 오늘 개학 여부를 발표 한다고 한다. 벌써 개학을 두번 연기한터라 마냥 개학을 연기할수는 없을텐데. 학부모들은 겨울방학부터 각자의 형태로 가정 학습을 시키고 있고,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 되면서 EBS 2주 라이브 특강이 시작됐지만 접속자가 몰리면서 한때 서버가 마비 됐다. 현재는 복구가 돼 매일 시간표에 맞춰 EBS 2주 라이브 특강으로 가정학습을 하고 있다 EBS2주라이브특강 얼마전 학교에서 원격 교육 관련 설문 조사를 했다. 아...연기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이지만 개학 연기를 준비 하는구나. 원격교육수업 어떤 방식으로 아이들이 공부를 할지 궁금하기도 하면서 온라인으로 아이들관리가 잘될까 하는 여러가지 생각들이 든다. 우리 모두를 위해 어서 빨리 코로나야 가랏!!!

수고했어, 오늘도 2020. 3. 31. 10:55